스트레스를 줄이는 나만의 5가지 방법들 정리해 봤어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정리』

오늘도 직장상사한테 보고하고 엄청 깨진하루네요. 보고할때 깨지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이미 들어가기 전부터 오늘은 무슨 소리를 해댈까 그것 자체가 스트레스인데요. 이렇게 요즘은 육체적인 노동은 많이 줄어든 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엄청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직장뿐만 아니라 학업,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저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5가지를 공유할게요. 나름 검증해본 방법들이에요.

『상사한테 보고하기전 커피한잔』

커피에든 카페인 성분이 만성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는 건 많이 알려진 내용인데요. 특히 보고하기전에 마시면 진정도 되고 좋습니다. 어떤 분이 상사한테 깨지기 전에 커피 3잔 마시면 둔감해져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는 항상 보고하기전에 커피 2잔을 미리 마시고 들어갑니다.

 

이게 나름 효과가 있어서 확실히 고함소리가 날라와도 좀 멀리서 오는 소리 같고 또 다른 귀로 잘 흘려 보내지더라구요. 하지만 많이 마시면 오히려 몸에 나쁘니 적당히 드세요.

『계획은 조금 느슨하게 세울 것』

계획적인 삶을 사는건 자기계발과 발전에 아주 좋은 습관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스스로 세운 계획이 나를 괴롭힌다는 겁니다. 계획표를 보면 재미있는게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없어요. 그냥 할 것만 나열해 놓고 하루하루 일에 끌려다니는데요.

 

그래서 저는 계획표를 조금 느슨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휴식 시간도 휴식이라고 적지 않고 아무것도 안하기로 해놓는데요. 휴식이라고 해놓고 스마트폰 하고 있으면 그게 더 피곤하더라구요.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능프로그램은 가벼운 한잔과』

저는 개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싶지만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봐도 웃음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때 가볍게 두세잔만 마시고 보면 확실히 더 재미있고 웃음도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별로 재미있지 않은 상황도 재미있어서 보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리죠. 하지만 두세잔만 마셔야 합니다. 더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에요.

『따뜻한 샤워는 건강에도 좋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한 날은 항상 어깨가 뭉쳐서 불편한데요.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뒷골까지 땡기니 더 악순환입니다. 이럴때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면 긴장한 근육도 이완되고 혈액순환도 잘되서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몸을 위해서라도 자주 온수에 샤워해주는 건 좋은 습관입니다.

『단백질 음식 섭취를 늘려요』

육류에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달걀, 우유, 스테이크 등 육류를 섭취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몸에 활력도 생겨서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입이 즐거우니깐요. 안그래도 우울한데 입이라도 행복하면 그것 또한 작은 행복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두서없지만 저만의 스트레스 줄이는 5가지 방법이었습니다. 특히 상사한테 깨지기전에 커피 마시는 건 한번 실행해 보세요.